건설주 주가 전망 - 대장주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건설주 주가 전망 - 대장주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주식

건설주 주가 전망이 하반기로 갈수록 긍정적입니다. 대장주로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동산 대책 발표

얼마 전 정부가 부동산 관련 정책을 발표하면서 건설주들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내용들이 있지만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월세 대책
• 분양가 상한제 개편
• 자재비 가산제도 신규 도입

 

 

정비되고 있는 사업장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세입자 주거이전비와 명도 소송비, 이주 비용 등의 필수적인 경비 등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분양가에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도 개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공언한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로드맵은 8월에 발표를 한다고 하니 건설주 주가 전망이 좋은 상황입니다.

 

건설주 대장주로 언급되고 있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주가에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지 않을까 전망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건설 관련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삼성물산, 범양건영, 한샘
• 삼일기업공사, 오하임아이엔티 
•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2. 주택공급 증가

정부의 250만호 주택공급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상반기에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비용이 상승해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이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개편으로 수도권 중심의 정비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건설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건설주 대장주를 포함해서 관련주들에 투자할 때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대형 건설주 위주의 접근이 필요
• 브랜드 수요가 견조해 미분양 리스크가 낮은 종목
• 공사비 협상력이 높아 수익성 방어가 유리한 기업
• 수주 경쟁력이 높은 주식

 

그러나 분양가가 급등하게 될 경우 분양 수요가 줄어들 수 있어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는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주근접이 용이한 수도권 지역은 분양 수요가 좋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건설주 주가 전망이 좋은 주식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세금 완화

정부가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세금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주는 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데 매매할 때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일시적 1세대 2주택 비과세 요건 완화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간 유예

 

위와 같은 정책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건설주 주가 전망을 좋게 하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들은 아래와 같은데 주식시장이 하락 추세에 있기 때문에 부채가 높은 주식은 피하고 건설주 대장주인 삼성물산 등의 대형주를 관심 있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원종합개발, 일성건설, 까뮤이앤씨,
• 범양건영, 삼일기업공사, 삼부토건
• HDC현대산업개발,  이화공영
• 삼호개발,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주가는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춤하고 있는데 원가율 상승과 현대엔지니어링 영업이익 전망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분기에만 연간 수중 목표 금액의 42%를 달성한 만큼 하반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삼성물산 주가는 상승추세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2022년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과 상사, 바이오, 패션, 레저 등의 사업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건설주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주식시장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형주는 하락의 끝을 가늠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건설주 대장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건설 관련주들의 실적이 상반기에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우량을 주식을 저가 매수할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