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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밥 효능 알고 먹자!

    현미밥 짓는법"

     

    현미는 이삭에서 겉겨만 제거한 것을 말하는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고스란히 함유하고 있는 최고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품입니다. 

     

    현미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유섬유는 사실 소화흡수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이런 현미의 특성 때문에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부교감신경 우위 상태를 오랜 시간에 걸쳐 유지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설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유해물질과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고 건강에 유익합니다.

     

    현미를 언제까지 먹어야 되는지에 대한 궁금중도 있을 텐데요, 질병이 생길 정도로 신체를 혹사시킨 경우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철저하게 현미와 채소를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현미로 식단을 바꾸고 나서 어느 정도 자율신경이 균형을 찾아가게 되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쌀밥과 고기를 식단에 추가해 식사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질병 치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상태가 좋아졌다고 다시 예전 식습관으로 돌아간다면 건강에 좋지는 않겠죠.

     

    질병에 걸린 정도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망가진 상태라면 3~5년 이상의 기간을 투자해 식습관을 스스로 변화시켜고자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몇 개월 만에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주식으로 먹는 현미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는데요, 현미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E, 칼슘, 철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미는 최고의 면역력 강화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일반 현미든, 무농약 현미든지간에 현미는 우리 몸에 흡수되면 건강에 이롭습니다. 꾸준히 현미를 포함한 식단으로 몸의 균형을 찾고 건강을 회복하시켜 나가야 합니다.

     

     

    현미밥 짓는법은 간단한데요, 현미를 깨끗이 씻고 난 다음 밥솥에 현미와 함께 물을 부어둔 후 6시간 정도 불려주면 먹기에 편안한 현미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현미로만 밥을 지을 수도 있지만 다른 잡곡들과 함께 섞어 밥을 지으면 소화하는데 편안함을 느끼며 현미를 꾸준히 먹을 수 있습니다.

     

    현미밥은 최소 30회 이상 씹어줘야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살이 빠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니까 꼭꼭 씹어먹는 식사 습관이 필요합니다. 

     

     

    현미를 차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곡물로 만든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현미차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차 중에 하나입니다.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을 마시는 것 대신에 현미를 연하게 끓여서 차로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