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법 - 식습관 관리부터 시작

치매 예방법 - 식습관 관리부터 시작

 

나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는 치매에 대한 공포가 더 커진다고들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예전의 나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이전의 내가 아닌 다른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에게도 치욕스러운 노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가족들도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치료약과 예방하는 예방약이 나와 있지 않지만, 일각에서는 식사 습관과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 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습관으로는 먼저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견과류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오메가3와 오메가6와 같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를 매일 먹게 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에도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매일 먹기에는 견과류가 더 적정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식습관으로는 술과 담배를 끊고 저염식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이 원인이 돼서 야기되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과 같은 성인방을 예방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은 주로 기름지고 짠 음식을 먹는데서 비롯되기 때문에 짜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만약 폭식하는 습관이 있다면 폭식도 하지 않는게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도 당연히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식습관도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펙틴 성분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잡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즐겨 먹는 사과와 귤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도 좋게 해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시틴을 섭취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시틴은 달걀 노른자와 대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각종 장기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들러붙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뿐만 아니라 성인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줘 50대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치매 예방법으로 식습관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음식조절과 함께 올바른 식사 습관을 몸에 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햇빛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역활을 한다고 하는데 비타민D가 형성되고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돼서 뇌의 신경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을 고민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라면 반드시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