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에 대항요건을 갖춘 임차권이 성립한 후 저당권이 설정되고 그후 소유권이 임차권이 동일인에게 귀속된 경우, 임차권은 혼동으로 소명하지 않습니다. 갑의 토지 위에 을이 1번 저당권, 병이 2번 저당권을 가지고 있다가 을이 증여를 받아 토지소유권을 취득하면 을 본인의 이익보호를 위하여 을의 1번 저당권은 소멸하지 않습니다. 점유자는 소유의 의사로 선의, 평온 및 공연하게 점유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악의의 점유자는 받은 이익에 이자를 붙여 반환하고 그 이자의 이행지체로 인한 지연손해금까지 지급하여야 합니다. 점유물이 점유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멸실된 경우, 소유의 의사가 없는 점유자는 선의인 경우에도 손해의 전부를 배상해야 합니다. 점유자의 회복자에 대한 유익비상환청구권은 선의 또는 악의점유를 구별할 실익이..

자산 재분배(리밸런싱) 기준설정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핵심은 리밸런싱이다. 자산군별로 투자비중에 따라 투자상품을 매입했다면, 투자기간 동안 꾸준한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비중을 맞춰줘야 한다. 초보투자자가 하기 쉬운 리밸런싱 방법은 정기적으로 자산비중을 체크하여 처음 목표비중보다 높아진 자산은 팔고, 비중이 줄어든 자산은 사는 것이다. 한 달에 한 번이어도 좋고, 분기에 한 번이어도 좋다. 본인 정한 기간에 계좌를 살펴보고 실천하면 된다. 다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지나치게 자주 리밸런싱을 해서 거래비용이 많이 지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굳이 점검 기간을 추천하자면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겠다. 매월 월급날 본인의 증권계좌 잔고를 점검하는 것이다. 자산배분 전략을 사용하면 주가가 오를지 ..

장기 목표비중 결정 자산별 장기 목표비중을 미리 결정하는 것은 투자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극단적인 자산배분으로 인한 실패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과 예금, 채권 같은 안전자산 간의 배분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자산배분의 적정한 비중에 대한 고민은 개인투자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도 같은 숙제를 안고 있다. 연기금의 경우 다양한 자산에 배분하여 투자하고 있지만, 연기금마다 자산배분 비율은 제각각이다. 해외 연기금의 경우 주식과 해외투자, 대체투자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자산배분을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 채권 비중이 지나치게 높거나 국내 투자에 심하게 편중되는 등의 문제로 해외 연기금 대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다는 비판도 제기..

어떤 자산배분 전략이든 나름대로 유효하다. 최상의 전략은 이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유일한 최고의 전략은 없다. 투자자 본인의 취향과 관심, 시간 여유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절차는 총 5단계다. 목표수익률 설정 ▶ 자산군 및 투자상품 설정 ▶ 장기 목표비중 결정 ▶ 자산 재분배 기준 정의 ▶ 자산배분 투자실행 먼저, 투자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수익률을 설정하자. 둘째,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의 투자대상 자산군과 자산군 내에 투자상품을 설정하자. 셋째, 자산별로 얼마씩 투자금액을 배분할지 장기 목표비중을 결정하자. 넷째, 자산별 가격등락에 따른 비중변경 시 자산 재분배를 수행하는 기준을 설정하자. 다섯째, 설정된 기준에 맞게 자산을 매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자. 목표수익..

돈을 좇지 말고 필요를 좇아야 한다. 필요를 충족시키는 사업, 그리고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 성공한다. 사람들의 문제를 해소시켜 주는 사람이 이익을 발생시킨다. 이기적이고 자아도취적인 동기는 탄탄하고 장기적인 사업 모델이 되지 못한다. 생산자로서 성공하려면 당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의 이기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절대로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지 말자. 돈을 좇는 것을 그만두고 필요를 좇기 시작하자. 돈이든 꿈이든 진정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자. 대신 필요, 곤란함, 문제점, 서비스 결함, 정서를 좇자. 돈은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끌리지 않는다. 돈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에 끌린다. 돈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